기자가 본 영화 '정의심판', "실감나는 거친 현장감 좋았다"

450억 영화보다 값진 450만원으로 만든 실화 영화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9/10/22 [00:10]

기자가 본 영화 '정의심판', "실감나는 거친 현장감 좋았다"

450억 영화보다 값진 450만원으로 만든 실화 영화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9/10/22 [00:10]
▲ 35년의 무명배우의 한을 벗어던지며 열연하는 조명석 역의 조성현 감독


'국민이,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을 목적'으로 한 영화 '정의심판'.
제작동기가 분명하고 대본 역시 탄탄한 영화 '정의심판'은 전개가 다소 거칠었음도 현장감이 살아있어 영화의 목적인 전달력이 확실했다.
이 영화를 보지 않고 대한민국이 법치국가인지 민주주의인지 법이 국민에게 공평했는지를 말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주연배우가 누구고, 화질이나 음질이 어떻고를 따질 필요가 없는 최고의 '진짜 개혁 영화'라 평하고 싶다.
촬영 동안 스텝들 밥값도 안될 450만원짜리 영화가 아니라 450억 들인 상업영화와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영화의 가치를 보여준 역사적인 실화 영화라 하겠다.
 
영화 앤드 자막이 나가고 제작배경이 한영자로 나올 때 또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억울함이 통쾌하게 풀어지는 과성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는 색다른 편집이 기억에 남는다.
또 영화 제작에 앞서 배우 오디션과 단합된 배우들의 집결모습과 배우 연기지도 과정, 선배 감독들과 선배 배우들의 조언이 영화제작의 큰 에너지가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성현 감독의 '하고싶은 말과 하고싶은 일'을 한 혼신의 열연이 35년 무명 배우 시절의 한을 풀어 내는 조성현의 연기도 칭찬해주고 싶다.
그 중 마지막에 대표적 쓰레기(?) 셋을 사형시키는 장면은 국내 영화 최초의 장면이자 국민이 개혁으로 심판하는 빽없고 힘없고 약한 사람들의 한풀이로 길이 남을 장면이 아닐까 싶다. 아니 국민들이 참아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여준 영화 '정의심판'의 강력한 메시지다.
 
영화 정'의심판'은 2편을 기대할 만큼의 투자가 필요하고, 흥행도 기대되는 국민의 신문고 역할을 해 줄 영화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실제로 겪은 실화를 토대로 인간사에 있어서는 안될 있을 수 없는 고초와 난관을 이겨내고 마침내 개봉을 하게 된 조성현 감독과 배우들, 관계자들에게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낸다. 
아울러 관객 10만을 넘어 100만을 기록하는 '국민을 대변하는 영화'로 이름 남기기를 기대해 본다.
 
▲ 야당 총재를 찾아가 검찰개혁에 협조를 구하는 조명석 역의 조성현 감독

▲ 영화 관람 후 조성현 감독이 출연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딴 '정의심판' 포스터

 

 ▲ 출연 배우들의 배역과 스틸 컷

 
썩은 검찰 경찰과 조폭재벌의 부패세력 공동정범들의 조작에 누명쓴 조명석이 정의 복수하는
100% 실화이야기 "정의심판" 예고편
 
이 기사는 영화를 관람한 기자 개인의 시각으로 본 후기이므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특정 계와 직위 또는 특정인과 무관함.(편집자 주)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본 기사